우당탕탕 개발 블로그 도전기

JavaScript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언어로, 객체 생성과 상속을 다루는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Instance(객체), Prototype(프로토타입), 그리고 Constructor(생성자)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세 가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보고자 한다.1. 자바스크립트의 인스턴스 객체란?Instance(인스턴스)는 클래스나 생성자 함수(Constructor Function)로부터 생성된 구체적인 객체를 뜻한다.쉽게 말해, 설계도(Class)를 통해 찍어낸 실물(Object)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쉬운 비유를 통해 설명해보고자 한다.class Cookie { constructor..

일급 객체란 뭘까?일급 객체란 간단히 말해, 다른 값(숫자, 문자열 등)처럼 다룰 수 있는 객체를 말한다. JavaScript에서 함수는 일급 객체로 취급되는데, 이게 무슨 뜻일까? 함수가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변수에 할당할 수 있다.다른 함수의 매개변수로 전달할 수 있다.다른 함수의 반환 값으로 사용할 수 있다.즉, 함수도 숫자나 문자열처럼 값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덕분에 JavaScript는 유연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언어가 될 수 있다.  예제로 보는 일급 객체 1. 함수는 변수에 할당될 수 있다 JavaScript에서 함수는 값을 담는 변수에 넣을 수 있다. 이렇게 말이다.const sayHello = function(name) { return `He..

JavaScript에서는 기본적으로 DataType을 두 개의 범주로 나눈다. '원시 (primitive)  타입'과 '참조( reference )' 타입이다.이 두 가지는 기본적으로 메모리의 저장 방식, 값의 복사, 데이터 변경 가능성 등에서 큰 차이가 있다.본론원시(primitive) 타입이란?원시 타입은 가장 기본적인 데이터 유형이다. 변수에 값 자체가 저장되며 '불변(immutable)' 특성을 가진다. 즉, 원시 타입의 값은 변경되지 않으며, 변경하려고 하면 새로운 메모리 영역에 값이 생성되는 구조다.   자바스크립트의 원시타입으로는 number, bigint, string, boolean, null, undefined 와 ES6에서 추가된 symbol 등 총 7 개가 존재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남기는 것 같다. 마지막 포스팅을 6월 30일에 했으니까.. 대략 5개월만에 글을 쓴다.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1. 국비 수료1월 30일부터 시작한 국비 과정이 마침내 끝이 났다. 약 5개월 동안, 강남을 오가며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했던 시간이었다. 국비 과정은 생각보다 배울 것이 많았는데, 학부 시절 다뤄봤던 HTML과 CSS 같은 마크업 언어에서 시작해 JavaScript와 Java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DB)를 다뤄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그 전까지는 이클립스 외의 IDE를 사용해본 적 없던 나에게 Spring 프레임워크를 경험해본 것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솔직히 과정 내내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수업을 따..

Oracle DB와 마찬가지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유동 아이피의 경우, 아이피의 끝자리가 바뀌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로컬 호스트 127.0.0.1로 기본 값을 줘서 아이피가 변동되더라도, 고정시키는 방법이다. C:\Program Files\MariaDB버전\data\my.ini 파일에 bind-address = 127.0.0.1 설정 한 줄만 추가하면 세팅이 끝난다.

UI  프로토 타입 짜보기월요일 아침부터 회의 끝에 UI 프로토타입 작업에 들어갔다. 카카오 오븐, Figma 등 UI 디자인 툴은 다양했는데 우리는 Figma라는 툴을 사용하여 UI 프로토타입을 작업하기로 했다.  첫번 째 문제 발생 야심차게 Figma 툴을 사용해서 UI 프로토타입을 제작해보려 했지만, 나를 포함해 팀원들 누구도 Figma를 사용해 본 적이 없었다. 마침 옆 팀에서 Figma로 UI 프로토타입을 제작했길래 어찌저찌 물어보면서 완성할 수 있었다. 블로그 글들을 보니 Figma를 이용해 마인드맵과 메뉴 구조까지 구현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우리는 그럴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기 때문에 대충 어떤 식으로 페이지를 디자인할 건지 각 카테고리의 대표적인 페이지들만 구성했다  소통 그리고 또 소통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