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개발 블로그 도전기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남기는 것 같다. 마지막 포스팅을 6월 30일에 했으니까.. 대략 5개월만에 글을 쓴다.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1. 국비 수료1월 30일부터 시작한 국비 과정이 마침내 끝이 났다. 약 5개월 동안, 강남을 오가며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했던 시간이었다. 국비 과정은 생각보다 배울 것이 많았는데, 학부 시절 다뤄봤던 HTML과 CSS 같은 마크업 언어에서 시작해 JavaScript와 Java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DB)를 다뤄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그 전까지는 이클립스 외의 IDE를 사용해본 적 없던 나에게 Spring 프레임워크를 경험해본 것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솔직히 과정 내내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수업을 따..

벌써 1월 말부터 시작한 국비과정의 과정 진행률도 50%를 넘어갔다. 블로그 포스팅 또한 4월 15일에 작성한 간단한 CRUD 구현 글을 기점으로 포스팅이 장시간 중단됬었다. 추가적으로 배운 부분을 포스팅할 이유를 마땅히 찾지 못했었고,  MVC 패턴을 이용해 구현한 것도 아니고 모든 동작을 JSP 페이지 내에서 때려박는 무식한 구현 방법이였으니까 말이다.  그 외적으로는 몸이 많이 아팠다는 것과 동시에 정보처리산업기사, SQLD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 제일 컸다.  포스팅이 중단된 이후로 배운 건 DB연결과 자원 반납, 데이터를 가져오고 쿼리문을 사용하여 DB에 데이터를 CRUD하는 부분을 Packge를 이용해 JSP 페이지와 분리해서 구현을 했는데, 기존 JSP 코드보다 간결해지고 패키지와 공..